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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뱅뱅어패럴(대표 권종열)의 「에이니」가 에이지 및 실
구매고객에 맞는 상품차별화 기획으로 영캐주얼브랜드로서
입지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98 S/S에 런칭한 「에이니」는 적절한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는 평가와 함께 타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44등 작은 사이즈 개발은 신체발달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 맞
는 상품 기획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중
요하게 생각하는 신세대의 마인드에 맞는 캐릭터 가 보강된
상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니」는 98 여름에 월기획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대량 선보일 계획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
고 있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