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생산 60% 日 수출
아동용 언더웨어 출시
원작만화 52편 방영 예정
삼보트레이딩(대표 서민원)이 日오사무데츠카원작 밀림의 왕
자 「레오」를 아동용 언더웨어 캐릭터로 사용한다.
삼보는 지난 2월 언더웨어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 「레
오」를 첫 라이센스품목으로 잡고 생산의 60%를 일본시장에
수출, 올한해 1백만불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밀림의 왕자「레오」는 4월중순 TV방영 준비중이며 편당 30
분짜리 원작 52편이 재편집작업을 통해 총78편으로 방영될
예정이어서 홍보효과와 함께 충분히 소비자에게 어필될 것이
라는 전망이다.
이회사는 일본의 종합상사 「니치멘」「스미낀」과 수출계약
을 마친 상태로 4월중순 제품출고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시장
은 할인매장과 팬시점,소매상을 중심으로 거품을 뺀 중저가
에 판매, 올한해 15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오」는 이외에 문구·팬시류가 국내업체와 계약을 끝마
친 상태며 日현지에서는 의류,가방,제화,완구,출판,생활용품,식
품류 등에 쓰여 캐릭터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