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박동문)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 관광객(요우커)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친다.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28일까지 주요 백화점에서 ‘88절(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8절 프로모션은 신제품에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하는 중국인에겐 황금 봉투(3000세트 한정)를 증정한다. 또 다른 중국인 대상 기획 상품인 ‘Good Luck’ 패키지는 쇼퍼백, 파우치 등 여행에 꼭 필요한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커스텀멜로우’는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카드 홀더를,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빌리프와 콜라보레이션한 트래블킷을 제공한다. 70만 원 이상 구매 시엔 10%를 할인해 준다. ‘쿠론’은 스테파니백 3종 라인을 50% 할인된 각격에 제공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이어폰 홀더를 증정한다. 외에도 ‘럭키슈에뜨’는 은련카드 구매 및 여권 확인 시 10% 할인을, ‘잭니클라우스’와 ‘엘로드’ 는 봄 신상품을 10% 할인해 준다.

한편 코오롱 FnC는 제품 할인 외에도 한국여행 정보 사이트 ‘코리아씽’을 통한 프로모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철 어플리케이션 ‘한국지하철’은 쇼핑지역을 검색할 시 가장 가까운 브랜드 매장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요우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