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마켓분석으로 실무적인 도움이 됐다.”
코오롱FIK(원장 천정우)의 MD과 50기 학생들이 지난 3일 강남 FnC코오롱 본사 건물에서 산학연계 프로젝트 졸업발표회를 가졌다. 이 번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남성셔츠시장과 소비자분석을 통한 브랜드마케팅 전략제안’으로 FnC코오롱의 ‘셔츠 바이 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4개월동안 스트릿 착장과 설문, 매장관찰과 설문조사, 뎁스 인터뷰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셔츠바이시리즈’의 MD이자 마케터라는 입장에서 분석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시장환경, 경쟁사 분석을 통해 향후 전략제안까지를 제시한 분석자료에 현업의 관계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경애 ‘시리즈’ 상무는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케터가 돼야 한다”면서 “지난해 런칭한 ‘셔츠바이시리즈’에 대해 향방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기획, 영업 관계자 역시 “작은 표본을 제시했슴에도 현장감있는 조사결과와 실무적 아이디어와 제안해 줘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코오롱FIK의 MD과는 매년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현장조사와 향방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배출로 업계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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