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4개 브랜드 중 최고점수 획득
아웃도어 ‘K2’가 지난 10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지수 등산복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된 K2는 브랜드인지도 및 브랜드충성도 등 6개 평가부문에서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K2는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매출의 5~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왔다.
케이투코리아 정영훈 대표이사는 “1972년 국내 최초로 순수 한국 기술로 등산화 ‘로바’를 만든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 향상 및 제품 개발에 힘써온 K2가 고객들로부터 2년 연속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감개무량하다”며 “K2는 앞으로도 기술력을 더욱 보강해 테크니컬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우수한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2는 이번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고객 감사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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