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패션학교, 가로수길 프리마켓 열어
서울모드패션학교, 가로수길 프리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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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6월 12일과 13일, 가로수길 일대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모드 재학생들이 참여해 아트 패브릭展, 가로수길 프리마켓, 우수 과제展 등의 프로그램을 펼치며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졸업생 브랜드 및 최범석 디자이너(제너럴 아이디어)의 제품도 위탁 판매한다.

서울모드 관계자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심히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품의 제작, 구입부터 판매까지 패션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쌓아 실무형 교육의 일부가 되도록 하고 있다”며 “패션명소인 가로수길의 패션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교육을 진행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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