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두 라플로채니(대표 변금화)가 열 명의 여류 화가와 함께 특별기획전 <힐(Heel) - 그림의 세계로 들어가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11월16일부터 22일까지 한가람미술관 갤러리7에서 열리며, 구두굽 ‘힐’을 공통의 주제로 삼아 화가들 각자 인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회화적 표현을 보여준다.
구여혜 등 전시에 참여한 10명의 내오회 회원들은 정통 채색 한국화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화가들이다. 전시에서는 화가들의 회화작품이 30여점과 구두작품, ‘라플로채니’ 구두 설치작품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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