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내달 15일까지 ‘제2회 유플렉스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의 VMD(Visual Machandiser)를 18세∼35세 젊은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꾸밀 예정이다.
디자인 대상은 유플렉스 매장 내 기둥, 엘리베이터, 계단유리면, 입체조형물 등이다. ‘젊음 · 창의성 · 열정’ 테마에 맞춰 평면 그래픽 디자인과 입체 디자인 시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기존 백화점 VMD와는 차별화된 창의적 아이디어 여부 50%, 유플렉스 브랜드 컨셉과 연령 적합도 30%, 제작 및 설치 현실가능성 20%다.
참가자격은 만 18세~35세의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야 하며 신청 및 접수는 우편접수로만 받는다. 대상 1팀의 작품은 현대백화점 신촌, 중동, 목동, 대구점 유플렉스 4개점의 VMD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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