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스포크 패션쇼와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11월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린다. ‘2011/2012 한국 비스포크 패션쇼 및 2011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주최하고 모델센터 인터내셔널(회장 도신우)이 연출, 제일모직이 협찬한다.
2011년 베스트드레서는 김성태(국회의원), 최재성(국회의원), 윤은기(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남일해(가수), 공석봉(한국패션협회 명예회장), 김시중(한국섬유신문사 회장), 김영모(대한민국 명장회 회장), 김익성(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인 유력 인사들이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2011년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외에도 2011·2012년 남성복 패션경향을 발표하고 2013년 세계주문양복연맹총회 개최를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 비스포크 패션쇼가 열려 초청 디자이너 제이슨(여성복)과 정경옥(웨딩)의 작품이 포함된 총 150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찬, 정성모, 박준규, 박상철, 김원배, 김정렬, 이종원, 소명, 박준영이 모델로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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