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문화협회, 11월5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지역별 패션아트 문화관광상품전’이 (사)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진경옥·사진)주최로 오는 11월5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1,2관에서 개최된다.
각 지방의 독특한 문화를 컨셉으로 한 문화 관광패션상품 콘텐츠 발굴을 위해 11지역으로 구분해 패션아트 문화관광상품을 구성, 5가지 아이템으로 나눠 개발됐다. 아트티셔츠와 스카프와 숄, 넥타이, 우산, 백등이며 지역의 독특한 아이콘에 기반해 다양한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경옥회장은 “한류로 인해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아직 관광상품은 지역문화의 정체성 부재로 유사한 수준이어서 특수성과 전통성을 내포한 선진국 수준의 고품격 패션상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에 부응하는 고품격 패션문화상품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오픈리셉션은 11월5일 4시부터 진행하며 평창강원지역과 서울, 인천/경기도, 대전/충청도, 대구, 부산, 울산/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까지 11지역의 문화상품들이 전시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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