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매카트니, 새 어머니에 드레스 선물
디자이너 딸을 둔 아버지에게 이만한 선물은 없을 듯 하다. 비틀스 전 멤버인 폴 매카트니(69)는 지난 9일 일요일(영국 현지시간) 메릴러번 등기소(Marylebone Register Office)에서 결혼하고 북 런던의 자택에서 30명의 손님들만 초청한 채 조촐한 피로연을 열었다.
폴 매카트니는 이번이 3번째 결혼이며 신부는 낸시 셰빌(Nancy Shevell, 59)로 가업으로 물려 받은 운송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의 딸인 스텔라 매카트니는 새 어머니인 낸시의 드레스를 디자인해 선물했다. 낸시의 드레스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심플하고 절제된 드레스였고 폴은 맞춤 양복을 입었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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