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장인의 수제공정 330단계후 탄생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마에스트로’가 이탈리아 최고 장인의 손길을 거친 ‘나폴리330’ 수트를 출시해 화제다. ‘나폴리330’은 역사와 가치, 정신을 이어온 최고 프리미엄라인으로 나폴리 최고 장인의 330단계 수제공정을 거쳐 하루 10벌 정도만 생산,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마에스트로’의 ‘나폴리330’은 비접착방식으로 제작, 최상의 편안함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어깨와 볼륨감있는 가슴, 피트된 허리라인을 살린 고급스런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한 ‘나폴리330’의 자켓은 소매와 몸 판의 연결을 셔츠의 바느질처럼 ‘마니카 카미치아(Manica Camicia)'공법을 적용, 착용감을 극대화시켰고 고지라인 및 소매 끝 단추는 실제로 채울 수 있는 '리얼버튼 홀’로 디자인됐다. 왼쪽 주머니를 배의 밑면처럼 처리해 입체감을 줌으로써 자켓을 착용해도 셔츠를 입은 듯 편안함과 격식을 충족시킨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는‘나폴리 330’이 해외명품을 버금가는 최고급 수트지만 가격대는 150만원대로 책정해 판매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