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월 출시…일상복 라인 함께 선봬
‘나이키’가 스페인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를 위해 제작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오는 2011-12 시즌부터 FC 바르셀로나가 착용할 이 유니폼은 클럽의 상징적인 패턴 및 역사가 현대적인 미적 감각으로 재해석됐다.
홈경기 유니폼 상의는 클럽의 상징색인 진홍색과 파란색이 열한개의 굵은 스트라이프로 새겨졌다. 또 상의 안쪽 깃에는 클럽 주제곡인 ‘Tots unit fem for?a(우리는 하나, 우리는 강하다)’라는 모토가 그래픽으로 새겨져있다. 어웨이 유니폼은 선명한 검정 상의에 카탈로니아 국기인 ‘세녜라(Senyera)’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검정색과 회색 그래픽이 어깨를 수놓았다. ‘나이키’는 7월 초 FC 바르셀로나의 새 유니폼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