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가 신규 키즈 라인을 런칭했다. ‘베르사체’는 2012 봄 컬렉션을 내년 6월 플로렌스(Florence)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키즈웨어 전시회 피렌체 아동복 박람회(Pitti Immagine Bimbo)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베르사체’ 아동복 컬렉션은 100% 자체 제작되는 컬렉션이다. 그리스 프리즈(Greek frieze)나 메두사(Medusa)같은 라벨 심벌은 아이러니와 재미라는 두 가지 요소로 재해석되며 아동복 시장 수요에 맞게 천연 섬유에 프린팅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CEO 지안 자코모 페라리스(Gian Giacomo Ferraris)는 “‘베르사체’의 키즈웨어 라인은 고급스럽고 화려하며 컬러풀한 브랜드 정수를 담은 컬렉션”이라며 “5년 안에 200개 점포 오픈과 3000만 유로에 달하는 홀세일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사체 아동복 컬렉션은 12세까지 어린이들을 겨냥해 출시될 예정이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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