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월부터 2개社로 분리
신세계, 5월부터 2개社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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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5월1일을 기해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 2개사로 분리됐다. 이마트가 새롭게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백화점 부문은 기존 신세계로 남게 됐다. 신세계 변경상장과 이마트 재상장은 오는 6월10일 이뤄지며 신세계에는 신세계 인터내셔날·신세계첼시·광주신세계·신세계의정부역사 등이 귀속됐다. 이마트는 조선호텔·신세계푸드·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건설·스타벅스코리아·신세계L&B·이마트 중국현지법인 등이 속하게 됐으며 대표이사는 정용진 부회장과 기존 이마트 부문 최병렬 대표이사가 맡는다. 신세계 대표이사는 정용진 부회장과 기존 백화점 부문 박건현 대표이사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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