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앤서스’(대표 남혜령)가 레슬리 라인으로 패션피플을 집중공략한다. 레슬리는 일명 ‘복주머니 가방’으로 불리는 버킷백 디자인으로 60년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 트위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앙증맞으면서도 모던한 트위기의 매력을 입체감있게 표현했으며 가방 옆면의 골드바가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색상은 민트, 밀크그레이, 블랙, 핑크, 실버 등 총 9가지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 폭을 넓혔다. ‘힐리앤서스’ 관계자는 “레슬리 라인은 유니크한 가죽과 골드바 포인트로 버킷백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며 “특히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행사에서 소녀시대 서현이 착용한 가방에 대해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디자이너 켈리 남에 의해 탄생한 ‘힐리앤서스’는 한류스타들의 일상착용으로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서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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