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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뉴발란스(대표 조용노)에서는 아시아 시장에만 한정적으로 출시되는 스니커즈 574 헝그리드래곤을 3월부터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발란스의 유명한 클래식 컬렉션인 574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574 헝그리드래곤은 아시아 퍼시픽 지역(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홍콩, 대만, 일본, 한국, 중국) 에서 오직 574족만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 제품마다 고유의 인증번호를 가지고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컬러는 가든 그린, 미드나잇 블랙, 블랙베리 퍼플 3가지로 고급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신발 측면 중앙에 금빛의 용이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수 놓여져 있다.한국은 574족 중 총 135족을 들여올 예정으로 그린 컬러는 3월 5일(42족), 블랙 컬러(46족)는 3월 10일, 퍼플 컬러(47족)는 3월 17일에 발매를 시작하며 신발들은 각각 헝그리드래곤 그래픽으로 특별 제작된 선물 상자에 헝그리드래곤 시리즈를 위해 특별 제작된 티셔츠와 함께 제공된다.
574 헝그리 드래곤 가격은 15만9천원으로 압구정 쯔보 매장을 비롯해 뉴발란스의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뉴발란스와 유명 디자이너 마틴(Martin Yatming)이 헝그리드래곤을 테마로 Yoropiko(요로피코)라는 데님 자켓과 진을 선보인다.
요로피코는 뉴발란스 574 헝그리드래곤 런칭쇼때 홍콩의 유명 연예인인 갈민휘(DJ Eric Kot) 가 착용해 눈길을 끌었는데 데님 자켓과 청바지는 50세트만이 한정 생산되며 이는 세계 각국의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온라인 경매는 3월 10일, 574 헝그리드래곤 공식 홈페이지(www.574hungrydragon.com) 을 통해 시작하며 경매 시작 가격은 세트당 홍콩 달러 18,000(원화 2,170,00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