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월25일부터 3월16일까지 국내 제조업 5,796개사를 대상으로 올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기업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전반적으로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분기에는 제조업 모든 부문에서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 경제주체들의 자신감 회복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섬유는 섬유쿼터폐지 및 시장잠식 등으로 수출 및 생산이 둔화 또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동차, 전자 등은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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