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진 에스디(대표 김영윤)가 일본 구라보社 신기종인
차세대 2차원 측색기 COLOR-7S 판매 확장에 나섰다.
KORTEX 2000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차세대 2차
원 측색기는 그림자·지문과 색을 구분해 50×100화면
소재의 안에서 그림자 영향을 받지 않고 최적의 반사율
을 추출할 수 있다.
준비는 간단하고 색은 정확하게 잡을 수 있으며 색의
정렬·성분색의 추출등 측색 전 샘플 정리를 하지 않아
도 정도가 좋게 측정된다.
사람이 색판정 가능한 정도의 샘플이면 모든 샘플에도
대응할 수 있다.
2차원 CCD소자에서 위치 정보와 정보의 분리에 의해
시료를 스켄하는 것으로 화상을 읽는 측색의 원리를 사
용했다.
특히 이 기기는 옷감 투과 샘플을 측정하는 경우 백색
팩·흑색 팩으로 몇 번이고 시료의 색을 예측하는 방법
이 있다. COLOR-7S는 오차가 없는 높은 반사율이 수
고를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다.
오승석 과장은 “지금까지 편염·교직·면 TOP염색과
복잡한 소재의 복합품·레이스·옷감 안감등 때에 따라
서는 물성이 나쁜 소재에도 적용해 왔고 또한 이와 같
은 시료는 그림자, 무늬, 옷감 투과등의 영향을 받기 때
문에 종래의 색을 계측하는 것은 곤란했다”며 “이와
같은 시료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COLOR-7S는
스케너와 같은 화면 소재마다 측정 시료를 분리하고 필
요로 하는 반사율을 추출 측정하는 미래지향의 측색기
이다”라고 COLOR-7S를 자신있게 소개했다.
/지승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