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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넷21이 인터넷 패션 브랜드인 ‘디지털리언 21’을
전개, 오뜨 꾸뛰르와 인터넷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남성복 맞춤 사이트를 제안한다.
디지넷 21은 의류 전문 소프트 웨어 개발 및
C.P(Contents Provider)을 추진하는 회사. 디지넷 21이
전개하는 ‘디지털리언 21’은 30-40대 전문 경영인을
주고객층으로 활동성과 고품격을 동시에 갖춘 핸드 메
이드 비즈니스 정장을 제시한다.
신세대 감각의 남성복 전문 디자이너 김수현씨가 ‘디
지털리언 21’ 디자인을 총괄적으로 관리, 고객 개개인
의 취향, 업종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 한
명한명의 캐릭터에 적합한 토탈 맞춤 서비스와 개인 이
미지 메이킹 서비스도 함께 전개, 개인 코디네이터 개
념으로 상품을 전개할 예정.
회원제로 운영되는 ‘디지털리언 21’ 인터넷 쇼핑몰은
360도 회전과 확대, 축소가 가능한 3차원 입체영상의
제품 이미지컷을 보여주고 1벌의 옷으로 여러벌의 효과
를 보여즐 수 있는 코디네이션 시스템도 함께 제시한
다.
또한 회원 각각에게는 개인 드레스룸 사이트를 개설,
회원이 가지고 있는 옷의종류, 색상등의 정보 및, 개인
취향, 직업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1:1 코디네이션을 제
안할 뿐만 아니라 개인 스타일리스트들이 T.P.O.에 맞
는 서비스를 제시해 준다. 또한 메일 서비스를 통해 회
원 각각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디지털리언 21’ 인터넷 사이트는 전문 경영인들이
필요한 매너교육, 비즈니스 예절 뿐만 아니라 고급화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쇼핑몰로 전개될 예정이
다.
‘디지털리언 21’은 30-40대의 전문 경영인을 주타겟
층으로 고급격 핸드 메이드 의류를 제시하는 만큼 대중
적이기 보다는 특정인을 위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남성 비즈니스 슈트 뿐만 아니라 넥타이, 와이셔츠, 악
세사리와 같은 패션소품도 토틀 코디로 제안하는 ‘디
지털리언 21’은 최고급 소재와 디자인으로 고객층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바쁜 전문 경영인들을 위해 출
장 상담, 가봉, 납품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 고객 한명
한명의 개성을 살린 이미지 메이킹도 같이 실시할 예정
이다.
한편, ‘디지털리언 21’은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에
레스토랑 프레드홀에서 런칭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So Basic, Sense of Humor, Pleasure
of Life, Dramatic, Luxurious의 5가지 테마로 비즈니스
슈트 45벌이 선보인다. 이 날 패션쇼에는 인츠닷컴 이
진성 사장, 코스메틱랜드 최선호 사장 등을 비롯해 인
터넷 및 관련 벤쳐 전문 경영인이 모델로 등장할 계획
이다.
맞춤 서비스와 개인 코디네이션, 인터넷 쇼핑몰이 접목
된 ‘디지털리언 21’이 향후 인터넷상에서 고가격, 고
퀼리티의 남성정장으로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업계의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윤영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