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회장 패션발전 위해 私財 기탁
박순호 세정회장 패션발전 위해 私財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디안모드’를 전개하는 세정의 박순호회장이 ‘색 채표준화 작업에 필요한 100만부 한국 실용 표준색의 제작 보급’을 위해 사재를 아낌없이 기탁할 예정이어 서 화제다. 디자인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색채의 분류와 표준화작 업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육안으로 색을 구분할 만큼 선진국에 비해 반세기 이상 뒤져있는 현 실. 한국 색채연구소는 고부가가치 디자인 산업의 기초가 되는 색채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문서나 팩스만으로도 커뮤니케이션할수 있는 2,000가지 색상을 개발, 실용표 준색으로 제정하는등의 작업을 서둘러 왔다. 이것이 실 현될 경우 디자인과 패션계에 큰 도움과 발전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과정과 취지를 박순호세정회장이 받아들여 표준화 작업에 필요한 100만부 한국 실용 표준색의 제작보급을 위해 사재를 아낌없이 기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념해 기금전달식이 오는 9일 오전 11시에 코리 아나호텔 7층 로얄룸에서 있게 된다. 이날 행사는 기금전달식과 더불어 박순호회장의 기자회 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