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기술센터, 고급인력 양성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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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 프로젝트도 활발



의류스웨터기술센터(센터장 안재상)가 섬유산업연합회 주관하고 노동부가 지원, 의류학회와 공동 참여하는 ‘어패럴산업의 고급인력 양성’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2억 5천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3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부터 교육이 실시됐다. 복지부 소속의 자활센터에서 추천한 생활보호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봉재기술과 같은 생산 기술을 가르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단 시범사업으로 4월말까지 교육이 이뤄지며 차후 프로그램은 수정을 거쳐 유수한 기능직을 배출할 계획인 기술센터는 현재 수강생들이 원활하게 교육을 따라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인력은 빠른 속도로 기술을 익히고 있다고 흡족해 했다.

또한 의류스웨터기술센터는 산학 연계사업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건국대학교가 주관하는 ‘i-Fashion’이라는 프로젝트에 기술센터가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 쇼핑몰과는 의미가 다른 인터넷상에서 기획물을 올리면 소비자들이 주문을 하고 생산을 하는 방식으로써 재고를 줄이고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장점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디지털가먼트 개발사업에도 동 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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