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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0월 아동복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정도
상승하는등 비교적 성장세를 보였다.
10월 초 백화점세일과 함께 세일강세브랜드가 좋은 성
과를 보여 해피아이, 천우바지, 에꼴리에등 아동복의 장
수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해피아이는 본점에서 무려 1억4천만원매출을 올렸으며
잠실점에서 1억1천만원으로 2위를 차지하고 관악점에서
도 7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광주점과 분당점에서도 각각 7천5백과 5천5백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천우바지도 해피아이와 쌍벽을 이루며 이번 롯데백 10
월 매출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천우바지는 잠실점에서 1억1천만원대를 올리며 1위를
차지하고 영등포점에서도 1억1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
으며 광주점에서도 7천5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솝키드, 에꼴리에등의 내셔널이미지가 강한
장수브랜드들이 세일매출과 함께 높은 매출기록을 보였
다.
라이센스군에서는 여전히 피에르가르뎅이 선두를 차지
하고 폴로보이즈, 베이비게스등도 좋은 성과를 올렸다.
롯데백화점 아동바이어 기원규과장은 『10월은 아동복
장수브랜드들이 물량과 특유의 영업력으로 선전했다』
고 말하고 세일이 끝나고나면 향후 아동복시장의 향방
을 뚜렷이 알수 있을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선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