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씨(대표 정휘욱)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영에이지’가 미국의 샌들 전문 브랜드 ‘차코(Chaco)'를 공식 판매한다. ‘차코’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뛰어난 착화감과 견고한 내구성, 실용적 쓰임새로 특히 유럽에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영에이지’는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총 10가지 스타일의 ‘차코’ 남녀샌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스트랩 컬러가 돋보이는 베스트라인과 함께 ‘차코’의 여름 신상품도 만날 수 있다.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 샌들과는 달리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갈라짐이 없고 발에 꼭 맞는 피팅감으로 안정적 보행을 도와준다.
한편, ‘영에이지’는 지난 해 아웃도어 슈즈를 출시하며 점차 실용성이 강조되고 있는 국내 캐주얼화 트렌드에 맞게 ‘아웃도어 라인’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선포한 바 있다. ‘영에이지’ 마케팅 관계자는 “차코는 훌륭한 실용성과 특유의 매력이 있다. 이런 컨셉이 ‘영에이지’가 지향하는 활동적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져 이번 런칭을 기획했다”며 “유럽처럼 국내도 점차 실용적인 제품이 트렌디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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