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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벨사업부(본부장 변창혁 상무)의 인텔리젼시 영
캐주얼 「마씨모」가 최근 각 매장 고효율을 올리며 안
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오픈한 신세계百 영등포점과 롯데百 부
산점 등 오픈 한달만에 평균매출 1백50-2백만원을 꾸
준히 기록하며 점차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히 영존 마켓파워가 있는 신세계百 영등포점에서는
대학생층 뿐만아니라 중고생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마씨모」 기획팀은 영층 소비자를 위한 기획 아
이템을 보강 중이다.
신세계百 자체도 영마켓을 위한 각종 이벤트, 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꾸준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져 「마씨모」의 입지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대를 모으고 있다.
오픈 한달만에 평균 매출 1백50만원선에 돌입한 롯데百
부산점을 위해서도 기획팀은 부산 트랜드에 맞는 스타
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차분히 매출을 확대시키고 있
다.
갤러리아百을 1호점으로 강남권에서만 S/S 시즌을 경
험했던 「마씨모」는 충분한 마켓 리서치 후의 오픈 작
업이어서 각 매장당 효율이 초반부터 안정적이라고 분
석하고 있다.
이지 캐주얼 그룹과 캐릭터 캐주얼 그룹 사이를 연결하
는 「마씨모」는 올 S/S에 클린하고 스포티한 개념을
좀 더 강조한 두 테마 「누드&커브」로 자연스러운 멋
을 추구하는 신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