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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섬유(대표 황규환)가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과 실속
경영으로 내실다지기에 주력한다.
일승은 최근 100% 폴리로 번아웃 효과를 내는 아이템
을 개발하고 이를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
다.
또한 내년에 국내 및 수출시장 전망이 올해 상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해, 내수 및 수출물량
을 자사 몸에 맞게끔 조절할 방침이다.
반면 타사와 확연히 구별되는 투톤 아이템, 교직물 등
자사만의 독특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규환 일승섬유사장은『20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
에는 내수와 수출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실화에
주력할것』이라며 『그러나 제품 싸이클이 예년보다 짧
아졌기 때문에 꾸준히 트랜드성이 가미된 팬시아이템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사장은 또 내년에도 직물·컬러의 유행, 트랜드를 정
확히 파악키위해 인터스토프, 프리미에르비죵 등 해외
전시회 참관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