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 99S/S 공격적 영업구사
동일레나운, 99S/S 공격적 영업구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이 99 S/S를 기해 보유브랜드 들의 공격적인 영업을 구사, 패션 전문社의 입지를 강 화한다. 동일레나운은 「아쿠아스큐텀」의 서브라이센스 본격 화, 「까르뜨블랑쉬」 「미끄마끄」의 외형확대, 「에이 디」의 새로운 전개를 축으로 내수 의류업체의 입지를 제고시킬 방침이다. 99 F/W 서브라이센 사업을 본격화한 「아쿠아스큐 텀」은 최근 多아이템에 걸쳐 라이센스를 원하는 업체 들과 줄이어 계약을 체결, 다가오는 99년 봄을 기해 폭 넓은 시장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명품 추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 라이센스 사업의 새로운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쿠아스큐텀」은 동일레나운의 고부가가치 증진과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 로 보인다. 남성 트래니셔널 「까르뜨블랑쉬」는 전국적 유통망을 강화하며 외형을 확대, 안정적인 상품력을 바탕으로 폭 넓은 홍보전을 펼칠 방침. 또 전년대비 130%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미끄마 끄」는 내년도에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최근 고매출 을 올리고 있는 여성 트래디셔널군에서 그 입지를 강화 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덴더」의 리뉴얼된 「A.D(에이디)」가 32-34세 어드밴스 미씨캐주얼군에 중의류 단품중심의 크로스코디네이션을 제안하며 새로이 입성, 니치마켓을 공략한다. 99 S/S 타운웨어의 퇴조에 따라 경쟁시장으로 부각되 고 있는 미씨/커리어 캐주얼군을 공략하는 「에이디」 는 동일레나운의 「패션社 전문화」 전략의 중축이 될 것이라고 중의류부문 홍명근 부장은 말한다. 동일레나운은 브랜드별 사업부제를 강화하고 기동력을 한층 높여 변화하는 국내 의류시장과 소비자 니드에 부 응한다는 방침이다. <길영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