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타(Dystar)의 분산염료 이름이 99년 1월 1일부터 다이아닉스(Dianix) 하나로 통일되며 이를 계기로 최근 다양한 환경친화성 분산염료를 개발했다. 바이엘과 훽스트의 염료합작법인인 다이스타는 그동안 분산염료 이름을 레소린(Resolin)과 다이아닉스를 함께 사용해 왔으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상품명 을 다이아닉스로 통일키로했다. 한편 이번에 다이스타가 새로이 개발한 염료로는 자동 차 카시트용으로 일광견뢰도가 매우 양호한 다이아닉스 AM 염료와 세탁, 물, 땀등 수세견뢰도가 좋은 다이아 닉스HF 염료, 그리고 폴리에스터를 알카리욕에서 염색 할수 있는 다아아닉스AD 염료등 3품목이다. 또한 다이스타는 염색공장에서 문제되고 있는 폐수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염료로 생화학적 분해 가 가능한 분산제를 사용한 다아나닉스ECO 리퀴드 염 료도 함께 개발했다. 환경친화성 염료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다이스타는 최근 유럽에서 논의되고 있는 Oeko-Tex 스탠다드100 에 문제가 없는 블랙 및 네비염료로 다이아닉스 블랙 SE-R300을 비롯 네비블루SE-R300, 블랙S-R200, 네비 S-F200, 네비S-2G200을 갖춰놓고 있다. 현재 다이스타는 표준염료, 특수염료 두그룹으로 표준 염료에는 폴리에스터와 폴리에스터 혼방품에 사용하는 가장 경제성 있는 품목으로 다이아닉스S, SE, E3품목 으로 이중 다이아닉스S는 특히 승화견뢰도가 우수해 날염영 염료로 가장 적합하다. 특수염료로는 균염성이 매우 양호하고 연색 및 중색용 으로 다이나닉스 AC-E와 중·농색용으로 다이아닉스 UN-SE 염료가 있다. 이밖에 레피드 염색과 높은 습견뢰도가 요구되는 폴리 에스터 및 폴리에스터 혼방물에 적합한 다이아닉스K 염료와 밝은색상 형광염료로 다이아닉스 브릴리언트 염 료가 있다. 한편 다이스타는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다이아닉스 상표를 사용함에 있어 고객의 불편을 피하기 위해 처음 에는 상표에 신구염료명을 표기하기로 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