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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대표 서진석)의 「르까프」가 10년전 가격으로 소
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르까프」는 IMF로 인해 알뜰해진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다는 취지아래 최근 음,식료및 잡
화품목 등에서 늘고 있는 10년전 가격행사를 도입했다.
「르까프」는 우선 오리털 자켓과 조끼를 선보이는 등
대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를
통해 오리털 자켓(정가 11만원)은 6만6천원, 오리털 조
끼(6만4천5백원)는 3만9천원으로 책정했다.
전매장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소비자 주목끌기에 일
단 성공했다고 분석한 「르까프」는 이를 계기로 앞으
로도 이와같은 대고객 서비스행사를 늘릴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