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산업기반기금 융자금리를 현행 7.5%에서 7%로 0.5% 인하키로 했다.
이로써 그 동안 섬유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고융자금리가 다소 해소돼 업계의 숨통
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총8천573억원의 올해 운영자금규모중 대구경북섬유업계에 지원되는 금액은 150억원.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민병오)는 이 자금을 이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는 섬유관련 기업으로 생산성 향상, 인력절감 및 청정환
경조성들을 위한 노후시설개체, 시설자동화 등을 원하는 기업이며,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인하된 7% 금리를 적용하며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이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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