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 미래(대표 박장호)의 ‘니’가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로 이지 캐주얼군 선도 브랜드
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오다노’, ‘티비제이’, ‘마루’ 등과 함께 이지캐주얼군 중 매출 탑을 기록 중인
‘니’는 겨울제품 판매가 본격화된 지난 주말 롯데 영등포점 등을 중심으로 각각 5억 5천
만원, 6억 3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려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전체 매출은 75억 천만원, 현재 95개점을 전개중인 ‘니’는 점평균 7천 9백만원대
를 매출을 기록한 것.
특히 ‘니’는 폴라플리스 후드 점퍼, 다운 점퍼와 같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
으며 겨울 히트 아이템인 더플코트와 패딩점퍼, 두터운 스웨터 출시로 판매호조를 이어간다
는 전략이다.
올 1월부터 총 461억 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세정과 미래는 ‘니’의 올 매출액이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 매출을 훨씬 초과한 600억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니’는 지난 주말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줄리엣의 남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
는 전속모델 차태현의 팬사인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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