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이사장 함정웅) 입주업체 10월 누계 평균가동률이 74%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떨어진 결과다.
업종별로는 PET 감량직물이 77%를 기록, 지난해 평균가동률과 10월 누계 가동률을 상회했
으나 면(71.85%), 나일론(70.75%), 사염(69.6%), 날염(69.8%) 등은 지난해와 올 평균가동률을
모두 밑돌았다.
공단은 이같은 요인으로 입주업체들이 올 3∼5월을 제외하곤 물량기근에 시달려 온 사실을
꼽았다.11월 현재 대구·경북지역 염색업계에선 토·일 휴무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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