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년 추동용 유럽 얀을 한데 모은 제 45회 엑스포필이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파리 노르 견본시 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회부터 지금가지 에스파스 에펠 브랜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프리미에르 비죵과 회장을
변경해서, 이를 계기로 ‘유럽만’이라는 고집을 불식하고 혁신적이고 창조성 풍부한 메이
커에게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장 면적을 25백 평방 미터 확대한다. 또한, 새로운 홈 퍼니싱 부문을 대상으로 한
포럼을 신설한다. 이것은 텍스타일 시장이 글로벌화 하는 가운데, 상품의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부가가치를 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등, 최근 변화의 바람을 반영한 것. 디디에
데르디 엑스포필 회장은 혁신적이고 창조적이라는 새로운 출전기준으로 엑스포 필은 단계적
으로 글로버리제이션이 진행된다.
종래의 출전사들에 있어서도 새로이 출전하는 기업에 있어서도 유익성이 높아질 것을 지적
하고 있다.
포럼에 해당되는 면적은 지금까지 9백평방 미터에서 1천 2백 평방미터로 증가시킨다.
아울러서 패션 포럼을 2개로 나누어, 초대 크리에이터가 장착하는 화이버 크리에이션 코너
에 1백 50평방 미터의 홈 퍼니싱 포럼을 새로이 설치한다. 이 포럼에서는 가구용 텍스타일
하우스 린넨, 커튼, 레이스 커튼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외에 인테리어 제품의 칼라, 소재의
트랜드를 매 시즌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작년 12월에 열린 2000년 춘하 엑스포 필은 1백 93개사가 참가 7천명(약 8천 4백명)이 방문
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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