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페리’ 인기상승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이 점별 효율화 작업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한다.
점별 효율화 작업은 ‘코튼클럽’과 ‘조르지오페리’의 아이템별 세분화와 브랜드별 특화를 강조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힌다는 것.
이를 통해 할인점 볼륨화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테스트 마켓을 통해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라이센스 ‘조르지오페리’가 올 S/S시즌부터 본격 전개, 빠른 속도로 시장 안착에 성공하고 있다.
최근 할인점 유통에서 인너웨어 브랜드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르지오페리’는 이지웨어류와 인너웨어를 함께 전개해, 빠른 판매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
또 삼성 홈 플러스 7개점과 LG 4개, 롯데 마그넷 등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유통망은 올 하반기까지 2배로 볼륨화를 시도한다.
‘조르지오페리’를 통한 올 매출 목표는 20억원.
한편 이태리 실크 본산지인 Como에서 탄생한 ‘조르지오페리’는 가죽, 실크, 나무, 금속등 복합된 소재의 특징을 조화롭게 혼합해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브랜드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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