⑫ 의정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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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 밀집…경쟁력 우위인근지역 유동인구 흡수·유망브랜드 입점 확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상가, 재래시장, 중앙로로 구분된 의정부 상권은 대규모 유동고객과 광범위한 상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상권에서 역과 지하상가는 같은 통로로 연결돼 있고 중앙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로드샵과 제일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타 상권에 비해 캐주얼, 유아, 아동복 위주 대리점이 많이 형성돼 차별성이 부각된다. 지하상가에는 ‘제이코시’ ‘리틀브랜’ ‘이솝’ ‘언더우드 스쿨’ ‘톰키드’ ‘로엠걸즈’와 같은 아동복 뿐만 아니라 ‘해피랜드’ ‘파코라반 베이비’ ‘베비라’ ‘베이비또’ ‘코코리아 앙팡’ ‘디즈니 베이비즈’와 같은 유명 유아복이 밀집해 있다. 또한 각종 유, 아동 보세샵도 같이 구성, 경쟁력있는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로와 제일시장에도 ‘아가방’ ‘베비라’ ‘휠라키즈’ ‘나이키키즈’ ‘앙떼떼’와 같은 유수 유아동 대리점이 형성돼 있다. 캐주얼보다 많은 매장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 지역 상권에 비해 유, 아동 유명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는 편. 많은 유, 아동 대리점에 형성된 이유는 첫째, 의정부 지역 가족단위 거주고객이 거의 30만을 육박하고 있고 둘째, 의정부뿐만 아니라 양주, 파주, 포천, 철원, 연천 지역 인근주민까지 이 곳 상권을 찾고 있어 유동고객 거의 40만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 거주고객과 인근 유동고객까지 의정부 상권을 찾아옴으로써 역전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울 중심가에 비견될만한 상권이 만들어지고 있다. 중앙로, 지하상가, 제일시장으로 구분되는 대규모 상권으로 인해 같은 브랜드가 1개 이상 오픈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비슷한 위치에 같은 브랜드 매장이 두 개씩 형성돼 있는 곳도 있지만 광범위한 상권,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두 매장 모두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 현재 인근지역 상권부재로 광범위한 소비계층을 끌어모으고 있는 의정부는 이미 브랜드에게 황금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내로 로드샵 뿐만 아니라 대규모 쇼핑타운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의정부는 경기도내 가장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매장 VS 매장> 휠라키즈 브랜드 파워집중 매출 극대화 다양아이템·디스플레이…고정고객 확보 20평 규모인 ‘휠라키즈’ 의정부점은 브랜드 파워와 다양한 아이템, 고정 고객 위주 판매전략으로 월 5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아 5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방현식 점주는 부부가 판매 사원 없이 매장을 운영, 합리적인 영업전략을 추진한다. 인근에 성인 ‘휠라’도 같이 입점해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이고 있는 ‘휠라키즈’는 우수매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철저한 본사 A/S, 다양한 의류, 용품 아이템, 깔끔한 디스플레이가 매출을 상승시키는 가장 큰 요인. 특히 ‘휠라’라는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20대에서 50,60대까지 광범위한 고객을 포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근고객을 단골로 형성,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는 ‘휠라키즈’ 의정부점은 올 F/W 더욱 다양한 아이템구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매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가방 ‘단골위주’ 판매 전략 적중 철저한 A/S, 기업신뢰로 판매 활성화 제일시장에 위치한 아가방 의정부점은 단골고객위주 판매전략, 의류판매 활성화 통해 경쟁력 있는 유아매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3년째 아가방 대리점을 경영하고 있는 백순옥 점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접근, 많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월 4천만원에서 5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의정부점은 철저한 본사 A/S와 신뢰도 있는 기업 이미지로 판매를 활성화 한다. 상권특성상 출산준비물과 의류와 같은 선물용품판매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브랜드 신뢰도와 A/S는 가장 중요한 요건. 본사와 점주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유아 대리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의정부점은 3년간의 판매 노하우, 다양한 의류 아이템을 통해 우수매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유명캐주얼·아동복 ‘호조’ 점당 5천만원~1억대 기록 역 정문과 바로 연결된 의정부 지하상가는 규모와 매출면에서 전체상권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하상가에는 다양한 잡화, 악세사리, 인너웨어, 캐주얼, 아동, 유아 대리점 100여개 매장이 밀집해 있어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상권을 구성한다. 보세샵에서 유명 브랜드 로드샵까지 다양한 가게가 전개되고 있는 의정부 지하상가는 평균 6평정도로 매장을 구성, 짜임새 있는 상권을 전개한다. ‘제이코시’ ‘리틀브랜’ ‘옹골진’ ‘톰키드’ ‘이솝’ ‘언더우드’ ‘파코라반 베이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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