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동개최
한국 전통 문화를 컨셉으로 한 현대적 아트웨어를 주제로 숙명여대 의류학과 채금석 교수 의 개인전과 의류학과 대학원생들의 예술 의상 전시회가 오는 5월 23일 백상기념관에서 열린다.
채금석 교수는 “옛가옥에서 볼 수 있는 기와와 탑등의 조형물에서 우리만의 고유의 정서와 미를 찾아냈다.
소재 역시 전통 소재를 활용하고, 한국의 전통 공예 기법을 접목시켜 현대적 조형미로 창작하려 했다”며 작품 의도를 설명.
또한, 의예사(依藝思)라는 연구회를 창립한 이후, 그 첫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된 숙명여대 의류학과 대학원 생들은 공존이라는 테마로 이론적 연구와 작품 창작활동을 병행하여 전시하게 되는 예술 의상전시회에도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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