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이 감도·제품력등 기획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커리어여성복 ‘쉬즈 미스’를 전개하며 전국 26개 백화점매장에서 전년대비 40%이상의 신장세를 지속하면서 상위권에 랭크중인 인동어패럴은 올추동을 기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16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 인동어패럴은 올해 ‘쉬즈미스’의 런칭 5년차를 맞아 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내부적으로 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인동어패럴은 최근들어 ‘메인상품’의 감도 높이기와 이익률강화에 초점을 두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영업력에 상품력 보강등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된다면 커리어시장이 어려워도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때문.
또한 최근 마켓흐름에 발맞춰 니트전담디자이너를 통해 내년 S/S를 기해 전체생산의 30%까지 물량 비중을 두는등 인기예상아이템의 발빠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동의 장기권사장은 “현재 ‘쉬즈미스’의 영업력과 신속한 제품공급력은 ‘최상’의 수준이며 추동을 기해 ‘젊은 감각’이 가미된 기획력이 집중 강화된다면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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