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정보교류場 ‘자리매김’홈텍스타일 부문 강화·잠재력 확인
상해 인터 텍스타일전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어패럴, 홈 텍스타일, 액세서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얼려진 이 행사는 중국 의류산업의 발전에 따른 신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는 물론, 홈 텍스타일부문에서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영국, 이태리,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파트너 국가로 선정, 각종 해외 홍보 전략면에서 상승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트너 국가로서의 국가관의 규모는 섬유·소재 분야에서 44개 부스 395부스(396㎡, 홈텍스타일 부문에서 13개 부스(117㎡)이며, 트랜드 포럼이나, 심포지움을 비롯한 세미나등 각종 이벤트 기획에 대한 주최측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고급 패션 및 가정용 소재 생산업체들이 주목하는 전시회로 자리 매김한 인터텍스타일전은 최근들어 유럽 바이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전세계 패브릭 업체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안봉조)는 우븐 50개 부스, 가정용소재, 홈텍스타일 13개 부스의 참가를 기획하고 있으며, 코트라 지원과 대구 밀라노 프로젝트팀과 섬산연의 공동지원을 요청하는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협회의 윤영상전무는 “이미 상해의 330여개의 바이어 리스트를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오는 8월 22일~24일까지 열리는 이데아 서울은 물론, PID, PIS에도 상호교류에 대한 밑작업도 충분히 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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