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작품 넥타이 생산
유명작가의 작품을 넥타이로 생산하는 텍스타일티드(대표 김진구)가 일반인들에게도 홍보를 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추진중에 있다.
텍스타일티드의 ‘티드’는 판매망을 금융권, 협회 등 기업으로의 특판 판매와 예술의 전당, 국립현대미술관, 인사동의 화랑 등으로 한정지어 왔다.
이와 같이 특정인들에게 한정되었던 홍보를 일반인에게도 하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 완성될 쇼핑몰은 기업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역할을 병행하는 것이어서 지금까지 티드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
15여명의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넥타이 디자인으로 응용되어 일반 브랜드와는 차별화 되었던 점과 3만원대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티드의 장점이다.
아트 넥타이라는 ‘티드’의 이미지를 고수하여 기업의 인지도를 높힌 후, 상업성을 고려한 서브 브랜드 전개로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향후 2∼3년 후에는 아이템을 스카프, 손수건, 침장, 수영복, 도예 등 7∼8가지로 늘려 토틀화된 매장으로 전개, 프랜차이즈 사업 방안을 추진중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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