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고객 만족서비스 지향
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유니온베이’가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올 하반기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지난 2년여 기간동안 상품력을 인정받았다고 자체분석하고 있는 ‘유니온베이’는 하반기에 이미지 리프레쉬를 통해 잠재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IMF 초기 중저가 브랜드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선책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상품력이라고 판단, 높은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는 것.
“지난 2년간은 품질에 대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기간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하반기부터 진행예정이었던 빅 스타 마케팅 등을 오는 7월로 앞당긴 것이다.” 라고 설명하는 이래철 부장은 각종 이벤트를 비롯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동건을 앞세운 빅스타 마케팅의 경우 단기적인 매출 효과보다는 브랜드의 달라진 모습을 고객들에게 확인시켜주고자 하는 ‘유니온베이’의 의지라는 것.
이에 ‘유니온베이’는 대고객 만족 서비스 등 꾸준한 투자를 통해 향후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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