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다니엘에스떼 공격 마케팅 구사
LG패션(대표 이 수호)이 ‘헤지스’와 ‘다니엘에스떼’등 신규 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LG패션은 트래디셔널 캐주얼웨어 ‘헤지스’를 현재 10개 백화점매장에서 추동에 8개를 늘려 18개점을 운영할 계획.
또한 ‘다니엘에스떼’도 내년 춘하까지 10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런칭과 더불어 불황속에서 시장 테스트기를 거친 LG패션은 이들 신규브랜드들의 자리매김을 위해 추동을 겨냥한 맹렬한 영업을 벌인다.
따라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LG패션 동관 마에스트로홀에서 백화점바이어 및 프레스,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F/W 컨벤션을 개최한다.
이번 컨벤션에선 감각과 패션성, 제품력등을 한차원 강화한 추동 신제품들과 리뉴얼의 일부분을 제안하여 자체 품평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LG패션측은 ‘헤지스’와 ‘다니엘에스떼’의 이미지확산차원서 현재 도심을 달리는 지하철을 이용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
또한 조만간 이를 적극 확대하여 지하철 전량을 LG가 보유한 신규브랜드로 점유, 대단위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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