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에도 상쾌하게…”숄더패드 경량화…착용감 탁월
세정 인디안 모드의 신사복 브랜드 패러다임이 2001 여름철을 겨냥한 리프레쉬 쿨 수트(Refresh cool suit)를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프레쉬 쿨수트는 무더운 여름철 특히 습한 장마철에도 정장을 가볍고 상쾌하게 입을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뛰어난 통기성과 가벼움이 특징이다.
소재는 울트라코어, 모헤어, 구김없는 폴리에스터, 아세테이트 복합소재 등 구김없고 청량감을 주는 소프트한 소재를 사용하였다.
또한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 기존의 울 100, 울/폴리의 실용적인 소재보다는 울/실크, 울/모헤어 세 번수 울소재(수퍼 150수, 수퍼 130수)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패러다임 “CRASSIC” 라인에서는 울/실크, 울/모헤어,울세번수(수퍼 150수, 수퍼 120수)의 고급소재와 반접착 생산공정을 거쳐 보다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소프트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도록 기획되어 예복용 고품격 정장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
리프레쉬 쿨수트의 또 하나의 특징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망사형 안감과 초경량 어깨패드를 들 수 있다.
세번수 폴리사의 꼬임을 더 주어 까칠한 촉감을 주는 매쉬형 안감으로 로고 자카드 처리를 하여 몸판용과 소매용으로 개발되어 보다 소프트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다.
또한 착장시 망사조직의 파손을 방지하기위해 윗부분이 트윌소재(소매위쪽)와 몸판과 동일한 망사조직(소매 아래부분)으로 구성된 소매전용 안감을 사용, 차별화 하였다.
어깨패드는 초경량 망사(Mesh)를 사용한 패드를 개발, 착용감이 휠씬 가벼워졌다.
일명 숨쉬는 정장패드로 통풍성이 좋아졌으며 솜의 수명이 길어 복원력이 뛰어나며 패드의 hole과 망사처리도 가볍고 펠트의 중량감이 적고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뛰어나다.
가격대는 정장 20만원-40만원 대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벌에 34만원 37만원대가 주종을 이루고있다.
자켓은 23만원-25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디안 패러다임 상품기획실 김신애 대리는 “패러다임 신사복은 캐주얼 수트처럼 어깨패드나 심지를 생략한 제품이 아닌 정통 생산 공정을 거치되 가벼운 어깨패드와 최소한 심지사용으로 최대한 경량화하여 만든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정장을 시원하게 입을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며 패러다임 리프레쉬 쿨 수트의 차별화된 점을 강조하고 있다.
/洪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