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류학회(회장: 성화경)이 국제 의류 학회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panding Horizons(지평선을 넘어서)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의류학회의 창립 이후 그 규모와 내용면에서 가장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이다.
국제 의류학회에서도 10여개국에서 많은 학자와 패션 관련업계가 참가했으며, 의류학회는 패션 마케팅, 디자인개발, 신소재활용방안, 의류학 교육의 방향등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디자인 초대작가전,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김, 이영희씨의 패션쇼, 동대문, 압구정동 스타디 튜어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 학술대회에는 간문자(호서대), 금기숙(홍익대), 최현숙(동덕여대)교수등의 작품은 물론, 오은환, 루비나, 박재원씨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아트웨어전이 동시에 열려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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