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C.P.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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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우아한 도시감각 표출”에프 지. 에프, 토틀 캐주얼수팅 주목
독특한 제품력으로 남성패션리더층들을 매혹시켜 온 ‘C.P.COMPANY’가 추동부터 “다이나믹하고 우아한 도시감각”을 더해 공격 마케팅에 나선다. 흉내낼수 없는 소재활용과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디테일, 터프한 남성미와 세련미가 공존하는 ‘C.P.COM-PANY’는 지난 5년동안 ‘보여지는’ 재미만으로도 매니아층을 확보해 왔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이제 인터내셔널한 남성패션을 리드하는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신규라인을 추가하고 매출력을 확대하는데 전력할 방침이다. 에프 지.에프(대표 최 진원)는 최근 F/W추동 컨벤션을 갖고 (D.U.E:Dynamic Urban Elegant)의 새로운 테이스트를 제안하고 올추동을 기해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한 마케팅전략을 구사할 방침을 밝혔다. 추동에 강조되는 컬렉션은 특히 캐주얼수트군. 기능성과 호환성의 단품자켓과 팬츠를 코디하여 하나의 세트로 제안하여 다이나믹하면서도 기존 캐릭터군과 확연하게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북극점으로의 항해를 테마로 월별로 풀어낸 소프티한 ‘스톤 아일랜드’라인은 신규고객은 물론이고 매니아층에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소재는 소프트 터치가공, 오일드 피치, 모직/캐시미어 혼방, 다양한 조직감의 소재, 방수, 방오코팅물등을 집중 활용했다. 독특한 소재감은 물론이고 옷 한가지마다 숨어있거나 모티브로 활용된 디테일을 차별성과 재미를 더해 준다. “북극점을 향하여”를 테마로 월별 스토리를 구성, 극점을 향한 출발 항해를 8월테마로, 9월엔 탐험가의 항로를, 10월엔 비행선(norge)를, 11월엔 극점으로의 횡단, 12월엔 마침내 착륙을 설정하여 제품과 액세서리를 함께 제안한다. 월별 세트코디로 매장연출 통일 및 연계 판매를 유도하고 스포티브한 네비게이터 라인과 D.U.E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통합 VMD를 이끌어 낸다. 또 매출활성화 차원서 베이직 상품의 안정화와 전, 후기 주력 아이템을 강화할 예정. 무엇보다 명품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수입 컬렉션을 다양화한다. ‘C.P.COMPANY’는 5년간 단순히 라이센스전개차원을 뛰어넘어 소재가공등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제품력을 동시에 가진 선진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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