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패션욕구 충족
서울 트래드클럽(대표 김 승한)의 ‘DPP’가 감도있는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로 재탄생한다.
‘DDP’는 기존의 이지캐주얼, 스포츠, 진브랜드와는 차별되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캐주얼을 컨셉으로 10대중반부터 20대중반까지 고객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트래드클럽은 오는 20일 패션쇼를 열어 변모된 ‘DDP’의 새 모습을 과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아메리칸 스타일과는 차별화를 지향하는 DDP는 베이직, 스포트, 패션의 3가지 테마로 추동 컬렉션을 준비했다.
베이직테마인 ‘Transfix’로는 누구나 입을수 있는 쉬운 옷에 작은 디테일과 액센트컬러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스포트테마인 ‘Protection’은 기능성을 강조하여 감도를 살린 스포티브 캐주얼로 표현된다.
더불어 마지막 패션테마 ‘Against’는 바랜듯한 색상이나 루스한 피팅으로 언더그라운드적 문화를 전달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DDP는 런칭당시 Egg Man를 캐릭터로 유럽풍의 ‘Fun’ 캐주얼을 지향했으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취향과 마켓상황을 고려해 고감도 스포츠스트리트 캐주얼로 변신을 단행하게 된것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