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컬러’ 최대 강점세련된 커리어우먼 대상 ‘인기몰이’
3년전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애사실업(대표 박찬녕)의 ‘펠레보르사’가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커리어우먼들을 대상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자체적인 광고나 홍보없이도 매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펠레보르사’의 기본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뛰어난 제품력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사실업은 강하면서 파워풀한 컬러사용으로 트래디셔널하고 고감각적인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펠레보르사를 백화점위주의 유통망으로 전개, 현재 브랜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가의 명품과 중저가브랜드와의 브릿지 형태로 전개되는 라이센스속에서 뚜렷한 인지도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펠레보르사’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튼튼해보이는 베이직라인과 자체개발한 PVC라인으로, 향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매출신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공장에서 펠레보르사만을 생산키로 계약,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있다.
‘피혁 핸드백은 블랙과 브라운이 기본’이라는 기본통념을 무너뜨리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 고품질제품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애사실업은 1996년 일본제품의 견고함과 이태리 피혁의 세련미를 결합시킨 라이센스 ‘펠레보르사’를 전개하여 전년매출75억원을 달성, 올해는 89억원을 목표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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