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회장 박성철)은 오는 7월10일∼11일 섬유패션센터에서‘섬유산업 SCM 추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98년부터 추진해온 섬유산업 정보화사업(QR사업)의 추진성과 및 섬유산업 전자상거래 기반구축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SCM 전문가를 초청한다. 급속히 확산하는 e-Business 시대에 대비하여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 및 정보기술의 진전에 의한 신업태·新 비즈니스의 등장에 따른 업계의 생존전략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또한 현재 기존 상거래를 전자상거래化 하려고 추진중이거나 이에 관심이 많은 섬유업체들에게 향후 전자상거래에 대비한 업계의 SCM 구축방향을 국내외 선진사례를 통하여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시대의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미나는 해외 SCM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의 e-Business(SCM) 추진 현황 및 글로벌 환경 하에서의 섬유산업의 생존전략 등 선진사례 발표와 국내섬유업계 SCM 추진사례 및 향후 전개방향, 타산업의 SCM 추진사례, 섬유전문 e-Marketplace 추진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섬유분야의 성공적인 e-Marketplace를 운영하고 있는 Fasturn社의 임원을 초빙하여 SCM과 B2B 전자상거래와의 연계 추진에 대한 선진사례를 발표한다. 부대행사로 세미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섬유업계에 최신 섬유 e-Business 관련 표준, 기술, 솔루션 등을 소개할 기회로 세미나 기간동안 섬유관련 e-Marketplace, B2B 솔루션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관도 운영한다. 참가문의(02-528-4035) 단 이틀간 진행되는 관계로 식비와 기타 행사비용으로 2만원의 참가비용을 받는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