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기업자금 ‘최저치’
대구경북 섬유기업자금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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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59 이어 3/4분기 63전망
올 초부터 최저점(48)을 보인 대구경북섬유기업자금 BSI가 2/4분기 59에 이어 3/4분기에는 63으로 전망되는등 전업종 중 최저치를 보여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역 3백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구·경북기업자금사정 조사결과”에서 3/4분기 기업자금사정 BSI가 전분기(87)보다 소폭상승한 91로 나타나 점차 자금사정이 풀릴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63을 보여 전자, 통신, 건설등 업종과 함께 여전히 자금사정이 어려울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기업중 수출기업이 78을 보여 내수기업의 96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줘 수출위주의 섬유산업이 3/4분기에도 수출과 자금사정이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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