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차금속은 웃고 섬유는 울고.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대구지역 3백6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3/4분기 기업경기조사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는 전분기 BSI가 90에서 3/4분기에는 46으로 크게 떨어져 업황부진이 심화될것으로 내다봤다.
수출기업(73) 역시 내수기업(87)보다 업황부진이 심해질것으로 나타났다.
부분별로는 매출(87), 채산성(75), 재고부담(121)등이 여전히 악화될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고용수준은 103으로 나타나 지역기업의 인력고용상태는 적정수준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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