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T(Digital Neo Tenser:대표 이원영)가 디지틀장력조절기인‘네오텐서(Neo Tenser)’의 가격을 대폭 인하 공급한다.
이번 가격인하제품은 보급형으로 업계에서 장비설치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가격으로 공급해 업계의 원사고급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인하된 가격은 대당 10만원∼12만원으로 수량과 결재방법에 따라 차등 적용할 계획인데 기존의 17만원에 비교하면 대폭 인하된 가격이다.
이 제품은 직물, 양말, 스타킹, 재봉사, 자수사 등 여러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인 원사의 장력(텐션)균일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기종으로 품질의 고급화에 크게 기여한다.
장력과 정량(실의 길이 및 무게)을 연계시켜 관리하므로 편차가 거의 없는데 사종에 따른 편차가 있으나 폴리나 나일론의 경우 0.1%정도로 완벽한 관리가 가능하다. 면사나 모직물 등은 0.5∼0.7%내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네오텐서는 무장력으로 원사를 감을 수도 있다.
기존의 스프링장력기의 겨우 장력정도를 0으로 놓아도 발룬에서 3g의 장력과 스프링에서 5g의 장력이 걸리기 때문에 총 8g의 장력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네오텐서는 전자저울로 장력을 표시하기 때문에 0.00g부터 체크하여 완벽한 무장력을 구현한다.
/양성철 기자 scyang@k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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